덕풍시장 5일장, 하남 덕풍시장 맛집 구경

덕풍시장 5일장, 

하남 덕풍시장 맛집 구경

 

덕풍시장은 하남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장이기는 하나

매월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립니다. 

 

덕풍시장 5일장

 

하남시에는 덕풍시장과 신장시장

두 곳이 큰 시장으로

5일장은 덕풍시장에서만 열리고

 

5일 장날이 되면

기존 상인들이외에 200개가 넘는

상인들이 추가로 장에 참여하기 때문에

볼거리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덕풍시장 5일장

 

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에서 하차 후

6번 출구로 나와 3분 정도 걸어가면

시장입구가 나옵니다. 

 

시장의 입구는 2곳으로

하남시청역 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와

반대편 끝에 하남 우체국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덕풍시장 5일장

 

주차장

 

덕풍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이용하신다면

덕풍시장 안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금은 30분에 600원이고

추가 10분마다 200원입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30분 주차 가능한 주차권 주십니다. 

 

 

외부상인들은 주차권 교부가 안되고

상설상인들만 발급해주는것 같네요.

 

몇 가지 물건만 사면

2시간 정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차권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죠?

 

볼거리,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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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시장 5일장

 

두툼한 백합조개부터

바지락종류 조개류까지

한 바구니에 가득 담아서

5000원 정도밖에 안 하네요.

 

덕풍시장 5일장

 

냉동새우가 30마리에 만원인데 

한 상자 샀더니

덤으로 몇 마리 더 주셨어요.

 

재래시장은 역시 이맛이죠.

 

덕풍시장 5일장

 

덕풍시장의 느낌은

전통 5일장 시장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시장 규모도 꽤 크고 길이도 길어서

중간중간 먹거리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족발집도 몇 군데 보이고

여기는 멸치요리를 파는 가게인데

5일장이라 주류는

2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덕풍시장 5일장

 

편안해 보이는 운동화랑

할머니용 샌들도 구경하다 득템.

 

덕풍시장 5일장

 

수박도 일반마트보다

훨씬 싸게 판매해서 한통 구입했습니다. 

한통에 15000원. 

 

덕풍시장 5일장

 

표고버섯과 송화버섯도

한 무더기 만원입니다. 

저녁에 고기 구워 먹을 때 함께 먹으려고

송화버섯도 만 원어치 구입했니다. 

 

표고보다 송화버섯이

더 맛있다고 하셔서 사봤는데

저는 표고가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덕풍시장 5일장

 

요즘 햇감자가 많이 나오는데 감자도

한 바구니 4000원 정도라 마트보다 저렴해요.

 

덕풍시장 5일장

덕풍시장 5일장

 

햇자두와 천도복숭아.

신비복숭아라고 하는데

하나 먹어 보니

달달하고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덕풍시장 5일장

 

 

재래시장에서 볼 수 있는 추억의 빵집.

 

요즘 빵하나에 2000원 정도 하는데

빵 4개에 3000원이네요.

 

소보루, 크림빵, 팥빵등 섞어서 구입,

안 살 수가 없는 가격입니다. 

 

덕풍시장 5일장

 

덕풍시장에 꽤 많은 족발집,

 

족발가격은 대사이즈 36000원,

소사이즈 32000원 정도이고

팩으로 작게 포장해서

12000원에 파는 곳도 있습니다.

 

덕풍시장 5일장

 

햇옥수수가 벌써 나오네요.

하나 먹어보고 맛있어서

집에서 쪄 먹으려고

5000원에 6개 파는 옥수수를

떨이로 6000원에 12개 득템 했습니다. 

 

덕풍시장 5일장

덕풍시장 5일장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 승리 후

먹고 싶었다던 돼지국밥 ㅎ

 

재래시장은 국밥이 진리인데

오늘은 날이 더워서  패스~

 

덕풍시장 5일장

 

목포육젓의 탱탱하고 뽀얀

새우살이 맛있어 보이는데

집에 있는 새우젓을 소진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덕풍시장 5일장

 

갓 포장한 따끈따끈한 시루떡

커다란 한 덩이가 3000원

진짜 크네요^^

 

 

덕풍시장 5일장

 

햇 마늘도 바로 잘라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가격도 다양하네요.

 

 

덕풍시장 5일장

 

고소한 깨를 볶아서 참기름 짜는 기계로

바로 기름을 짜주시는 곳입니다. 

참기름 냄새가 엄청 고소하더라고요.

 

 

덕풍시장 5일장

 

날이 더워서 수박 생과일을

줄 서서 사 먹었어요.

수박을 바로 잘라서 갈아주는데 4000원 정도.

이건 좀 비싼 듯~

 

덕풍시장 5일장

 

여름에 얼음 띄워서 타먹으려고

미숫가루도 샀어요.

집에서 먹어보니

고소하고 진해서 참 맛있네요.

다음에 또 사야겠어요.

 

덕풍시장 5일장

 

덕풍시장에 유명하다는 수정분식집에서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도 먹어봤어요.

 

4가지 종류메뉴 다 합해서

11000원에 둘이 푸짐하게 먹었네요.

 

덕풍시장 5일장

 

떡볶이부터 다 맛있어서

역시 유명하구나 싶었는데

더운 날인데도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응대해 주어서

기분 좋은 가게였어요.

 

덕풍시장 5일장

 

하남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물건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덕풍재래시장

자주 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20킬로 정도 떨어진 곳이라

구경삼아 찾아갔는데

시장규모가 꽤 크고

먹을만한 가게도 많이 있어서

휴일에 들러 물건도 구입하고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