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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달래장 만드는방법,
달래양념장 요리 달래 비빔밥
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봄나물 달래,
봄에 많이 먹으면
피로회복과 춘곤증 예방에도 좋은
싱싱한 달래로 향긋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한
달래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알싸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달래장은
꼬막비빔밥이나 보리밥에도
쓱쓱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다고요.
달래무침 만드는법, 향긋한 봄나물
달래장 재료준비
달래 한줌 크게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액젓 1큰술
참기름 1큰술
맛술 1큰술
통깨 1큰술
달래 손질법
달래는 흐르는 물에 씻어가면서
겉껍질을 벗겨줍니다.
물에 식초 1큰술 넣고 담가놨다가 사용하면
불순물도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달래는 번거롭더라도
머리부분의 지저분한 뿌리는 도려내고
껍질이 있다면 벗겨주세요.
달래 머리통이 너무 큰 경우에는
반으로 갈라주거나 칼등으로 눌러
먹기좋게 으깨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래의 끝부분에 누런 잎이나
상한부분은 칼로 잘라주세요.
달래장에 사용할 양은
한줌 크게 집었을때
손에 들어오는 양 정도면 되겠습니다.
이정도 양으로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정도는 넉넉히 드실 수 있답니다.
씻어놓은 달래의 물기를 빼준 후
0.5센티 길이로 잘라줍니다.
머리통이 큰 달래는
반으로 갈라서 잘라주세요.
달래장에 들어가는 달래는
너무 길게 잘라주면 비벼먹을때 힘들고
양념장이 잘 배이지 않으니
0.5센티 이하로 잘라주세요.
향긋한 달래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달래 양념장 만들기
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액젓은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
상관없이 아무거나 1큰술 넣어줍니다.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참기름 1큰술(들기름),
통깨 1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분량의 양념을 골고루 섞어준 후
썰어놓은 달래를 넣어줍니다.
달래장 포인트!!
너무 세게 비벼주면
풋내가 나니 살살 수저로 섞어주세요.
달래장은 만들어 놓았을때
좀 뻑뻑하다 싶을 정도가 좋습니다.
이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달래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알맞은 농도의 달래장이 된답니다.
금방 먹어도 정말 맛있는
달래장이 완성입니다.
달래장은 따끈한 밥에
한큰술 넉넉히 얹어서 비벼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이랍니다.
달래 한줌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고
일주일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드시면 된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고춧가루는 빼고 만들어주면
아이들도 잘 먹는 달래장이예요.
전이나 부침개 먹을 때
간장대신 함께 먹어도 맛있고
계란밥에도 올려서 비벼주면 잘 먹는답니다.
달래는 여러가지 효능중에
피로회복과 춘곤증예방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특히 봄철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보약이랍니다.
달래의 효능
노화 방지
피로 회복
빈혈 예방
피부 건강
춘곤증 예방
몸에도 좋은 보약같은
달래요리.
달래장 만드는방법으로
달래양념장 맛있게 만들어서
향긋한 밥상 차려드세요~